[전문]尹 "윤석열 정부의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올림픽 정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추구하는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올림픽 정신과 결코 다르지 않다"며 "스포츠 분야 전반에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스포츠를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총회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국제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팬데믹과 기후변화, 힘에 의한 현상 변경과 인권의 집단적 유린은 세계시민의 자유를 위협하고, 국제사회의 연대 노력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NOC)와 ANOC가 보여준 스포츠를 통한 자유와 연대의 노력들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추구하는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올림픽 정신과 결코 다르지 않다"며 "스포츠 분야 전반에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스포츠를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총회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국제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팬데믹과 기후변화, 힘에 의한 현상 변경과 인권의 집단적 유린은 세계시민의 자유를 위협하고, 국제사회의 연대 노력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NOC)와 ANOC가 보여준 스포츠를 통한 자유와 연대의 노력들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제사회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며 "대한민국 정부는 서울과 평창 올림픽이 남긴 유무형의 올림픽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함으로써 올림픽 정신과 가치를 기억하며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이제 이러한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며 2024년 1월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청소년들에게 올림픽의 정신을 공유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의 증진과 세계인의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스포츠계 최대 규모의 회의인 ANOC 총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는 1986년 5차 총회, 2006년 15차 총회를 서울에서 연 데 이어 올해 회의도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205개국 NOC 대표단과 ANOC 집행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IOC 위원, 종목별 국제경기연맹 회장 등 국제 스포츠계 주요 인사 1300여 명이 참석하고 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다음은 윤 대통령의 연설 전문.
존경하는 로빈 밋첼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 회장님,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각 국 국가올림픽위원회 대표단과 내외 귀빈 여러분,
제26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 서울 총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영상을 통해 참석하고 계신
세계 각국의 스포츠 지도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제스포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 총회가
대한민국 서울에서 1986년과 2006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국제올림픽위원회와 국제경기연맹과 함께
국제스포츠를 이끌어가고 있는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와 각국 올림픽 위원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전 세계 스포츠 지도자 여러분,
대한민국은 위대한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을 통해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연대하며
세계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국제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팬데믹과 기후변화, 힘에 의한 현상 변경과
인권의 집단적 유린은
세계시민의 자유를 위협하고,
국제사회의 연대 노력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류의 발전과 세계평화의 증진이라는
올림픽 정신으로
이러한 도전을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그간의 국제올림픽위원회와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가 보여준
스포츠를 통한 자유와 연대의 노력들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전 세계 스포츠 지도자 여러분,
대한민국은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제사회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스포츠를 통한 인간의 완성과
세계평화의 증진이라는 올림픽의 이상에 다가섰던
그때의 감동을 가슴 속 깊이 간직하고 있으며,
그리고 올림픽 정신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을
우리 국민 모두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 정부는 서울과
평창 올림픽이 남긴 유무형의 올림픽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함으로써
올림픽 정신과 그 가치를 기억하고 그리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이러한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청소년들에게 올림픽의 정신을 공유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의 증진과
세계인의 화합의 장이 될 것입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소중히 지켜온 올림픽 정신이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전 세계 스포츠 지도자 여러분,
대한민국 정부가 추구하는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올림픽 정신과 결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분야 전반에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를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세계평화의 증진에 기여해온
국제올림픽위원회와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의
노력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26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
서울 총회 개최를 환영하며,
이번 총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들이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남궁훈·홍은택 카카오 대표, `먹통 사태`에 11시 사퇴발표할 듯
- `각 그랜저`가 돌아왔다…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공개
- ‘최고존엄’ 논란에 전여옥 등판, 기동민 직격…“반박 논리가 김제동이 카피”
- 5년 만에…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12월 6일 결과 나온다
- 2년 탄 GV80이 9000만원?… 새차보다 2000만원 비싸네
- 원안위, 국내 최초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원전 해체 시장 열렸다
- "선생님, 보험 안 돼도 로봇수술로 해주세요"…수술 로봇 수입 1년 새 57% 증가
- 트럼프, 이란과 핵협상 한다면서 무력충돌 가능성도 제기
- 하반기 산업기상도 반도체·디스플레이 `맑음`, 철강·자동차 `흐림`
- `6조 돌파`는 막아라… 5대은행, 대출조이기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