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넷플릭스" 지수선물 일제 급등, 나스닥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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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감 후 넷플릭스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 넘는 실적을 발표하자 지수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후 7시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42%, S&P500선물은 0.73%, 나스닥선물은 1.17%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장 마감 후 넷플릭스 등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급등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넷플릭스는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것은 물론 지난 분기에 241만 명의 가입자가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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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장 마감 후 넷플릭스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 넘는 실적을 발표하자 지수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후 7시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42%, S&P500선물은 0.73%, 나스닥선물은 1.17%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장 마감 후 넷플릭스 등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급등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넷플릭스는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것은 물론 지난 분기에 241만 명의 가입자가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시장은 가입자가 100만 명 추가될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그러나 가입자가 시장의 예상치를 두 배 이상 웃돌았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는 시간외거래에서 15% 폭등하고 있다.
미국의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에어라인도 깜짝 실적으로 시간외서 8% 폭등하고 있다.
앞서 미국증시 정규장도 골드만삭스 등의 실적 호조로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가 1.12%, S&P500이 1.14%, 나스닥이 0.90% 각각 상승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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