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가입자 241만명' 넷플릭스 깜짝 실적..주가 폭등(상보)

김정남 2022. 10. 1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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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예상 밖 깜짝 실적을 거뒀다.

블룸버그는 "넷플릭스가 3분기 참신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백만명의 새로운 시청자를 끌어들였다"며 '기묘한 이야기' 새 에피소드, 제프리 다머 스토리 등을 소개했다.

넷플릭스는 실적 발표 이후 주주 서한을 통해 "올해 상반기는 어려웠지만 다시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다음달 12개국에서 출시하는) 새로운 광고사업은 매우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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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3분기 매출·순이익 예상 상회
"다시 성장 가속화"..주가 14% 이상 폭등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예상 밖 깜짝 실적을 거뒀다. 이에 주가는 폭등했다.

18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올해 3분기 3.10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2.13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 매출액은 79억3000만달러로 전망치(78억3700만달러)보다 높았다.

같은 기간 신규 유료 가입자는 241만명 늘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리트 어카운트가 예상했던 109만명을 두 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143만명)에서 상당수 가입했다. 다만 미국·캐나다의 경우 증가 규모가 10만명에 그쳤다.

블룸버그는 “넷플릭스가 3분기 참신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백만명의 새로운 시청자를 끌어들였다”며 ‘기묘한 이야기’ 새 에피소드, 제프리 다머 스토리 등을 소개했다.

넷플릭스는 실적 발표 이후 주주 서한을 통해 “올해 상반기는 어려웠지만 다시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다음달 12개국에서 출시하는) 새로운 광고사업은 매우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가 예상한 4분기 신규 가입자는 450만명에 달한다.

넷플릭스는 “우리는 가입자들을 기쁘게 하는 게 관건”이라며 “넷플릭스의 시리즈와 영화가 가입자들을 기쁘게 해야, 그들이 친구들에게 말하고 또 가입자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넷플릭스 주가는 폭등하고 있다. 정규장 마감 이후 이날 6시40분 현재 시간외거래에서 14.17% 오르고 있다. 넷플릭스의 호실적 덕에 뉴욕 증시 3대 지수 선물 역시 오르고 있다.

한편 이날 개장 직후 넷플릭스와 함께 실적을 내놓은 유나이티드항공 역시 깜짝 실적을 거뒀다. 현재 유나이티드항공 시간외 주가는 6.47% 오르고 있다.

(사진=AFP 제공)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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