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오라이트 손전등, 우발적 점등으로 화상 위험..리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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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오라이트사에서 만든 손전등 2개 제품이 화상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리콜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리콜되는 제품은 오라이트사의 'M2R Pro Warrior'와 'Warrior Mini' 등 2개 제품으로, 우발적 점등으로 인한 화상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 오라이트사는 제품 구매자에게 자동차나 열쇠 등 전도 물체와 접촉했을 때도 우발적으로 점등이 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실리콘 덮개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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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오라이트사에서 만든 손전등 2개 제품이 화상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리콜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리콜되는 제품은 오라이트사의 'M2R Pro Warrior'와 'Warrior Mini' 등 2개 제품으로, 우발적 점등으로 인한 화상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에서는 해당 손전등이 21만여 개 판매됐는데, 사용 중 우발적 점등으로 인한 화상 사고가 22건 접수돼 리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 온라인을 통해 684개 판매됐습니다.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 오라이트사는 제품 구매자에게 자동차나 열쇠 등 전도 물체와 접촉했을 때도 우발적으로 점등이 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실리콘 덮개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오라이트코리아 홈페이지(www.olightstore.kr)나 이메일(
[ https://www.olightstore.kr ]olightkorea@olightworld.com)로 연락하면 실리콘 덮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https://olightkorea@olightworld.com ]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연합뉴스)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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