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강호동, 아침부터 삼겹살 5인분↑ 먹어" 증언(같이 삽시다3)

2022. 10. 19.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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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경진이 씨름 선수 출신 개그맨 강호동의 엄청난 먹성을 증언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 이경진은 박원숙, 혜은이, 김청에게 "오늘은 1일 4끼 도장 깨기를 할 거다"라고 알렸다.

이경진은 이어 "오늘 옥천에서 원 없이 먹고 싶은 걸 먹으려고 한다"고 설명한 후 "오늘은 영양 보충을 하는 날이다"라며 꼭두새벽(?)부터 박원숙, 혜은이, 김청을 쌈밥집으로 이끌었다.

이에 박원숙은 화들짝 놀랐으나 이내 "이른 새벽에 삼겹살 먹는 강호동도 있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경진은 "나 그런 적 있어! 강호동이랑 가가지고. 무슨 행사에 같이 갔었는데 와~ 삼겹살을 앉아서 한... 5인분 이상을 먹더라고! 아침에. 잘 먹더라고"라고 증언해 현장을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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