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병현 "부시 전 대통령과 만남, 인사까지만 기억나"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2. 10. 1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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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벗고 돌싱포맨' 김병현이 조지 워커 부시 전 대통령과 인연을 밝혔다.

18일 밤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야구 선수 출신 홍성흔, 김병현, 유희관이 출연했다.

김병현은 "가격은 매길 수 없다. 1억 정도 될 거라고 사람들이 얘기한다"고 답했다.

또한 김병현은 "2001년 월드시리즈 우승 후 부시 전 대통령을 만나러 백악관에 갔었다"며 "많은 대화를 했는데 'Nice to meet you'까지만 기억난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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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김병현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발벗고 돌싱포맨' 김병현이 조지 워커 부시 전 대통령과 인연을 밝혔다.

18일 밤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야구 선수 출신 홍성흔, 김병현, 유희관이 출연했다.

이날 김병현은 아시아인 최초 월드시리즈 2회 우승 경력을 뽐냈다. 이와 관련해 이상민은 "그때 받은 우승반지가 1억짜리라던데"라고 물었다.

김병현은 "가격은 매길 수 없다. 1억 정도 될 거라고 사람들이 얘기한다"고 답했다.

또한 김병현은 "2001년 월드시리즈 우승 후 부시 전 대통령을 만나러 백악관에 갔었다"며 "많은 대화를 했는데 'Nice to meet you'까지만 기억난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그 이후엔 정신을 잃은 거냐"고 농담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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