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년 연속 무분규..올해 임단협 최종 타결
이영욱 2022. 10. 18. 22:57
기아 노조가 사측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 퇴직자 신차 구매 할인 축소를 놓고 파업 위기까지 갔던 기아 노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노사 분규 없이 임단협 타결을 이뤘다. 18일 기아 노조는 전체 조합원 2만8229명 중 2만6490명이 투표에 참여해 1만7409명이 찬성표를 던쳐 65.7%의 찬성률로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기아 노사는 19일 소하리공장 본관에서 임단협 체결식을 열 예정이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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