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중국 몽니에 폴란드 방산 사절단 방한 무산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2022. 10. 1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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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가 이끄는 폴란드 방산 사절단은 어제(17일) 전용기 편으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었습니다.

폴란드 전용기의 중국 영공 통과를 중국 정부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영공을 우회하는 항로가 있지만 폴란드 사정상 우회로를 선택할 수도 없었다고 합니다.

폴란드 방산사절단 방한을 무산시킨 중국의 의도 등은 잠시 후 SBS 8뉴스를 통해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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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폴란드 수출용 K2 전차와 K9 자주포 출고식에 참석하려던 폴란드 부총리 일행의 방한 계획이 중국의 몽니에 전면 취소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가 이끄는 폴란드 방산 사절단은 어제(17일) 전용기 편으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이 어깃장을 놓았습니다.

폴란드 전용기의 중국 영공 통과를 중국 정부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영공을 우회하는 항로가 있지만 폴란드 사정상 우회로를 선택할 수도 없었다고 합니다.

폴란드 방산사절단 방한을 무산시킨 중국의 의도 등은 잠시 후 SBS 8뉴스를 통해 자세히 전해 드립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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