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은 고객 만남의 중요성 일깨워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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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시간들은 우리에게 많은 어려움을 안겨 줬지만 또 많은 것들을 되돌아보게 하는 기회가 됐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대면 영업에 제약을 맞게 되면서 그동안 당연한 것으로 여겨왔던 고객과의 만남이 얼마나 귀중한 시간이었는지 많은 분들이 가슴 깊이 느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정 회장은 "많은 활동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비대면으로 바뀌는 시점이지만 보험 영업에 있어서는 가장 가까운 데서 세심히 챙겨주고 힘들 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하이플래너라는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게 해준 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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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대면 행사 재개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1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날 수상한 하이플래너들을 축하했다. 정 회장은 "많은 활동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비대면으로 바뀌는 시점이지만 보험 영업에 있어서는 가장 가까운 데서 세심히 챙겨주고 힘들 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하이플래너라는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게 해준 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현대해상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정 회장을 비롯해 조용일, 이성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들이 참여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현대인상 대상에는 대전사업부 이민숙(설계사 부문) 씨와 송파사업부 이경희(대리점 부문) 씨가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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