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학가 소식] 경남정보대·사상경찰서, 재학생 안전 업무협약

(부산=연합뉴스) 경남정보대는 최근 부산 사상경찰서와 재학생 안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는 재학생 관련 범죄 예방과 피해자 발생 시 공동으로 보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재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경찰과 함께 안전한 캠퍼스 조성과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와 사상경찰서 업무협약 기념촬영 [경남정보대 제공]

부경대·동남통계청, SW인재 양성 협약

(부산=연합뉴스) 부경대 디지털스마트 부산아카데미 사업단(사업단)과 동남통계청은 18일 부경대 창의관에서 디지털·데이터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역 SW전문인재 양성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디지털스마트 부산아카데미 과정에 동남지방통계청의 방대한 국가 빅데이터 활용 자문과 기술노하우를 접목하게 된다.

사업단은 부경대를 주관으로 동아대와 동의대 등 부산지역 대학과 지역기업 등 12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기업 현장수요 맞춤형 SW전문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협약식 기념촬영 [부경대 제공]

동의과학대, 고교생 대상 '오픈 캠퍼스 데이'

(부산=연합뉴스) 동의과학대는 최근 2023학년도 수시 1차 지원자를 비롯한 부산·경남권 고교생을 초대해 대학 캠퍼스를 탐방하고, 다양한 학과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볼 수 있는 '오픈 캠퍼스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고교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여했고, 온라인쇼핑몰과, 바이오생명제약과,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 등 대학 전 학과가 실습 체험과 상담 코너 등을 마련했다.

이태식 동의과학대 입학홍보처장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오픈 캠퍼스 데이에 대한 학생들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더 알찬 콘텐츠와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대입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많은 정보를 얻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오픈 캠퍼스 데이 [동의과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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