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서브컬처 게임 '무기미도', 한국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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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개발사 아이스노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일본 애니메이션풍 서브컬처 게임 '무기미도'가 오는 27일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앞서 출시된 중국 시장에서는 주간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아이스노게임즈는 지난 8월 중국 현지 시장 출시에 이어 오는 27일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무기미도'를 선보이며 이용자 확대를 모색한다.
중국산 서브컬처 게임의 경우 그동안 다수의 흥행 사례를 만들며 한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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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개발사 아이스노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일본 애니메이션풍 서브컬처 게임 ‘무기미도’가 오는 27일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앞서 출시된 중국 시장에서는 주간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여타 중국산 서브컬처 게임 흥행 사례를 이을지 주목된다.
‘무기미도’는 지난 2019년 12월 설립된 아이스노게임즈의 첫 작품이다. 아이스노게임즈는 지난 8월 중국 현지 시장 출시에 이어 오는 27일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무기미도’를 선보이며 이용자 확대를 모색한다. 이미 글로벌 사전등록에 100만명 이상이 참여하며 관심 유도에 성공했다.
‘무기미도’는 일본 애니메이션풍 미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서브컬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중범죄를 저지른 수감자를 관리하는 미노스위기관리국의 신임 국장의 역할을 맡아 특수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를 체포하고 이들과 함께 ‘디스시티’의 위기에 대처하게 된다. 각기 다른 개성의 미녀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담았으며 캐릭터별 수감 일러스트와 기본 일러스트, 최종 승급 완료 이후 획득 가능한 업그레이드 일러스트 등을 구현해 캐릭터의 매력도 살렸다. 특히 업그레이드 일러스트는 스토리성이 강한 화면 연출로 차별화했고 일부 캐릭터의 경우 라이브 2D도 지원한다. 코스트 시스템을 탈피하고 전투 중 이동도 가능한 전략적인 디펜스 방식의 전투도 특징이다.
중국산 서브컬처 게임의 경우 그동안 다수의 흥행 사례를 만들며 한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왔다. 호요버스의 ‘원신’과 ‘붕괴3rd’를 비롯해 ‘소녀전선’, ‘명일방주’, ‘백야극광’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무기미도’ 역시 한국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을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미 지난 8월 중국 시장 출시 이후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6위에 등극하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현지 주간 매출은 200억원을 돌파했다. 현재도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오가며 100위권 내에 자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스노게임즈는 한국 시장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 작업도 마쳤다. 사문영, 소연, 유영 등 유명 성우진을 기용해 음성 녹음을 진행했다.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캐릭터와 게임정보를 순차 공개하며 관심 유도에도 힘썼다. 출시 전까지 공식홈페이지와 앱마켓을 통해 사전등록 접수도 지속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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