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석 싱가포르行, 영화 '아줌마' 프로모션 일정 소화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10. 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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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형석이 싱가포르로 향한다.

강형석은 27일 싱가포르에서 개봉을 앞둔 한국·싱가포르 합작 영화 '아줌마'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19일 현지를 찾는다.

강형석은 19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 함께 호흡을 맞춘 싱가포르 국민 배우 홍위팡과 3박 4일의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체감하고 돌아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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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강형석이 싱가포르로 향한다.

강형석은 27일 싱가포르에서 개봉을 앞둔 한국·싱가포르 합작 영화 ‘아줌마’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19일 현지를 찾는다.

영화 ‘아줌마’는 한국과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오가며 각자 가족의 결핍을 갖고 있는 세 사람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강형석은 극 중 생계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여행 가이드 ‘권우’역으로 분한다. ‘권우’는 빚 독촉에 시달리며 가족과 별거 중으로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 생계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여행 가이드. 강형석은 유창한 중국어 연기뿐만 아니라 굴곡진 삶을 표현하는 깊은 눈빛까지 선보이며 극 몰입도를 높였다는 관계자들 평가를 받고 있다.

강형석은 19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현지에서 펼쳐지는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갈라 프리미어 상영, 현지 매거진 화보 촬영 진행하며 마지막 날 영화관 특별 무대인사로 일정은 마무리될 계획이다. 또 함께 호흡을 맞춘 싱가포르 국민 배우 홍위팡과 3박 4일의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체감하고 돌아올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강형석은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 최상은(박민영 분) 전 남편이자 하우스메이트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우광남 역으로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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