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비, '금융소외 해결' 인클루시브 핀테크 50(IF50)에 선정

문혜현 2022. 10. 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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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가 금융포용 영역의 글로벌 선도 싱크탱크인 '금융포용센터(Center for Financial Inclusion, CFI)'가 주관한 제4회 '인클루시브 핀테크 50(Inclusive Fintech 50, IF50)'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IF50은 CFI가 금융포용 진전을 위해 노력하는 핀테크 기업 50곳을 선정하는 글로벌 혁신 대회로, 금융소외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솔루션을 가진 전세계 핀테크 스타트업들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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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비가 금융소외 문제를 해결하는 핀테크에 주어지는 인클루시브 핀테크 50에 선정됐다. 센트비 제공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가 금융포용 영역의 글로벌 선도 싱크탱크인 '금융포용센터(Center for Financial Inclusion, CFI)'가 주관한 제4회 '인클루시브 핀테크 50(Inclusive Fintech 50, IF50)'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IF50은 CFI가 금융포용 진전을 위해 노력하는 핀테크 기업 50곳을 선정하는 글로벌 혁신 대회로, 금융소외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 솔루션을 가진 전세계 핀테크 스타트업들에 주목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IF50의 결승 진출자는 글로벌 벤처 캐피털, 기술 및 금융 서비스 회사의 전문가 심사위원이 선정한다. 센트비는 2015년 설립된 외환 특화 핀테크 기업으로 혁신적인 개인 및 기업 해외송금 등 국경 없는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센트비는 개인용 해외송금 서비스 '센트비(SentBe)'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창출된 금융포용 측면에서의 사회적 가치를 포용성·경제성·접근성 측면에서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CFI는 센트비의 이같은 노력을 높이 평가해 IF50의 50개의 수상 기업 중 하나로 선정했다.

센트비가 실제 이주근로자 사용자들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센트비를 통한 해외송금 거래 중 국적이 중·저소득 국가인 외국인이 고국으로 송금한 사례가 전체 송금 거래의 약 7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 대비 최대 90% 저렴한 수수료로 제공하는 센트비의 해외송금 서비스 수수료율은 해외송금액의 1.2% 수준이다. 이는 2030년까지 이주근로자의 본국송금 수수료를 3% 미만으로 낮추려는 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SDG)에도 부합하는 사례라고 센트비 측은 전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금융소외 계층을 포함한 고객들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문혜현기자 mo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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