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더' 신하균 "한지민=아름다운 사람..배울 점 많아" [인터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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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이 '욘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한지민을 언급했다.
18일 신하균은 iMBC연예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감독 이준익) 인터뷰를 진행했다.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 (한지민)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신하균)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삶과 죽음에 대한 근원적 메시지를 던지는 신하균의 '욘더' 1~3화는 지난 14일 티빙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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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이 '욘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한지민을 언급했다.
18일 신하균은 iMBC연예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감독 이준익) 인터뷰를 진행했다.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 (한지민)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신하균)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죽은 자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세계 '욘더'를 마주한 다양한 군상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던진다.
극 중 신하균은 아내의 죽음 뒤 공허한 삶을 이어가는 사이언스M 기자 재현 역을 맡았다. 아내로부터 자신을 만나러 오라는 의문의 메일을 받고 그녀를 다시 마주하게 되지만 그 존재에 대해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인물이다.
신하균과 한지민은 지난 2003년 드라마 '좋은 사람'이후 20년 만에 재회했다. 그는 "마치 처음 만난 것 같은 기분"이라며 "그때는 나도, 한지민도 훨씬 조용하던 시절이다. 대화를 많이 나누지도 않았다. 예쁜 소녀 같은 이미지였다. 목소리도 거의 기억 안 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욘더'를 통해 다시 만난 소감에 대해선 "부부 사이를 연기해서 그런지 몰라도, 더욱 편하고 애틋했다"고 이야기했다.
신하균은 "한지민의 가장 큰 장점은 아름다운 사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상대를 편하게 해 주고, 연기자로서 배울 태도도 많다. '욘더'와 현실 각각 다른 공간에서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한지민은 그걸 잘 차별화해서 표현을 했다. 머리도 뛰어나고 해석하는 능력도 너무 좋다. '저렇게 연기해야겠구나' 생각했다"고 치켜세웠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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