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소지섭 "스릴러 첫 도전, 낯선 모습 만족..한 번 더 해야"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소지섭이 '자백'을 통해 스릴러에 첫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소지섭은 10월 1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스릴러는 처음인데, 저의 낯선 모습이 보인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번 더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재밌는 장르인 것 같다"고 거듭 만족감을 전했다. 호흡을 맞춘 나나는 "소지섭 선배님은 이제 스릴러만 하시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나 매력적인 캐릭터였다"고 귀띔했다.

한편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0월 26일 개봉한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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