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코믹..곽동연, 아시아 사로잡은 유쾌한 연기 변신

김가영 2022. 10. 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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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동연이 유쾌한 변신에 나섰다.

곽동연은 올여름 극장가의 다크호스 영화 '육사오'를 시작으로 현재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까지.

곽동연의 열연에 힘입은 '육사오'는 베트남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한편, 곽동연 주연 '가우스전자'는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지니 TV와 seezn에서 2회 동시 공개되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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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곽동연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곽동연이 유쾌한 변신에 나섰다.

곽동연은 올여름 극장가의 다크호스 영화 ‘육사오’를 시작으로 현재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까지. 두 편의 작품을 통해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뤄냈다.

곽동연은 전작인 ‘빈센조’와 ‘괴이’ 등에서 ‘카리스마 끝판왕’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열연을 펼쳤다. 쏟아지는 기대 속에서 곽동연은 코미디 장르를 선택하며 다음을 향해 전진했다. 이전에 보여준 강렬함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 안에 숨겨진 유쾌한 얼굴을 꺼내 든 그의 선택은 옳았다.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영화 ‘육사오’와 드라마 ‘가우스전자’에서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도 완벽히 소화해내 새로운 ‘장르 파괴자’의 탄생을 알렸다.

배우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곽동연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도 빛나고 있다. 곽동연의 열연에 힘입은 ‘육사오’는 베트남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개봉 4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TOP 3 안에 랭크되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매출액 1,700억 동(약 101억 원)을 돌파하는 등 베트남에서도 순항 중이다.

또한, 해외에서 곽동연의 뜨거운 인기는 ‘가우스전자’로 계속될 전망이다. 전 세계 간판 TV 프로그램과 영화를 제공하는 글로벌 TV 웹사이트 ‘VIKI’ 속 그에 대한 댓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곽동연의 저력은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다. 어떤 역할을 맡던 자신만의 색으로 ‘인생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그의 진정성은 물론, 수많은 매력은 국경을 초월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곽동연이 그려나갈 또 다른 이야기에 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곽동연 주연 ‘가우스전자’는 매주 금요일 오전 8시 지니 TV와 seezn에서 2회 동시 공개되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ENA에서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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