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엑스박스,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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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Xbox)가 장애를 가진 게이머의 게임 접근성을 향상을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필 스펜서 MS 게이밍 대표(CEO)는 "엑스박스 게임과 플랫폼을 개선해 장애를 가진 전세계 4억명 이상 게이머의 게임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며 "안전성·포용성·대표성을 갖춘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게임 개발자에게 접근성 툴과 모범 사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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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Xbox)가 장애를 가진 게이머의 게임 접근성을 향상을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접근성을 갖춘 게임경험플랫폼을 만들어 전세계 모든 이용자가 '원하는 게임을 원하는 이들과 원하는 곳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는 취지다.
필 스펜서 MS 게이밍 대표는
필 스펜서 MS 게이밍 대표(CEO)는 “엑스박스 게임과 플랫폼을 개선해 장애를 가진 전세계 4억명 이상 게이머의 게임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며 “안전성·포용성·대표성을 갖춘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게임 개발자에게 접근성 툴과 모범 사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엑스박스는 지난해 2월 선보인 MS 게이밍 접근성 테스팅 서비스를 확장, '장애인 플레이어 포커스'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핵심 시나리오와 메뉴 탐색·게임 설정에 관한 장애인 피드백을 게임 개발자에게 제공한다.
업계 전문가와 게이밍 및 장애인 커뮤니티가 협력해 개발한 모범 사례 모음집 엑스박스 접근성 지침(XAGs)'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지침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한 게임 이용과 관련된 터치 기반 인터페이스에 대한 모범 사례가 추가됐으며, 터치 대상 크기 설정 및 배치 권장 사항, 스와이프 감도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이 포함됐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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