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전복 어선 8차례 수중 수색..실종자 못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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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해 8차례에 걸쳐 수중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서귀포 선적 29톤급 근해연승어선 전복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중 수색을 8차례 진행하고 주변을 수색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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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해 8차례에 걸쳐 수중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서귀포 선적 29톤급 근해연승어선 전복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중 수색을 8차례 진행하고 주변을 수색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아직 선실 내부에는 들어가지 못했고 선실 안에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하고 있다고 해경은 전했습니다.
해경은 선주 진술 등을 바탕으로 해당 선박에 한국인 선원 2명과 외국인 선원 2명 등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고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북풍이 초속 14∼16m로 불고 물결이 3∼4m 높이로 일고 있다고 해경은 전했습니다.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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