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硏, 대국민 온라인 소통 '최우수기관'

2022. 10. 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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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활발한 온라인 홍보 및 소통 성과를 인정받아 '제12회 2022 대한민국 SNS 대상' 연구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으로 SNS 채널을 통해 활발한 대국민 소통 및 홍보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공공기관 중 전문가와 사용자 평가 등을 통해 가장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기관을 선정하여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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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대한민국 SNS 대상 연구소 부문 최우수상 수상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활발한 온라인 홍보 및 소통 성과를 인정받아 ‘제12회 2022 대한민국 SNS 대상’ 연구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으로 SNS 채널을 통해 활발한 대국민 소통 및 홍보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공공기관 중 전문가와 사용자 평가 등을 통해 가장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기관을 선정하여 수여한다.

핵융합연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하여 대국민 소통 중심의 온라인 홍보를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연구기관이다.

특히 영상, 스토리텔링,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핵융합 및 플라즈마 연구 분야에 대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해 최첨단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연구원 브이로그, 연구 현장 랜선 투어 영상 등을 통해 생생한 과학기술 현장을 공유하고, 정기적인 라이브 방송과 국민 참여 이벤트를 추진하여 쌍방향 소통을 이끌어내는 콘텐츠 기획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 모습. 김진열(왼쪽) 한국콘텐츠진흥협회장과 권은희 한국핵융합에너지 홍보협력팀장.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제공]

이외에도 연구원 공식 캐릭터인 ‘억도리’를 활용해 핵융합에너지 실현에 앞장서는 핵융합연의 비전을 공유하고, 재미와 친근감을 높이는 홍보 활동으로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유석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원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핵융합에너지 실현을 위한 우수 연구성과로 국민의 관심과 격려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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