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임성한 신작 '선녀두리안' 출연 물망
박정선 기자 2022. 10. 18. 11:00
배우 박주미가 임성한 작가 신작의 주연 물망에 올랐다.
박주미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JTBC 엔터뉴스에 "'선녀두리안'은 박주미가 현재 출연을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전했다.
'선녀두리안'은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오로라 공주' '하늘이시여' '신기생뎐'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을 집필한 임성한 작가의 신작이다.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등을 연출한 신우철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특히 '선녀두리안'은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사랑이라는 파격적 소재를 다룰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알려진 바와 달리, '선녀두리안'은 타임슬립 판타지 멜로 장르의 드라마로,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러브라인이 그려지지는 않는다.
'결혼작사 이혼 작곡'으로 임성한 작가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박주미가 '선녀두리안'으로 임 작가와 재회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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