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법사위 등 8개 상임위 국감..성남FC·양평 공흥지구 의혹 쟁점

강민우 기자 2022. 10. 1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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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후반부에 접어든 오늘(18일), 국회는 8개 상임위별로 국감을 진행합니다.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 경기도청 등을 찾아 경기도와 경기남부·북부경찰청 등을 대상 감사를 진행합니다.

법제사법위원회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수원지방검찰청 등을 대상으로 감사에 나섭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이전 문체위 국감에서 충돌을 빚었던 '윤석열차' 논란 등이 거론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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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후반부에 접어든 오늘(18일), 국회는 8개 상임위별로 국감을 진행합니다.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 경기도청 등을 찾아 경기도와 경기남부·북부경찰청 등을 대상 감사를 진행합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관련한 '성남 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윤석열 대통령 처가 비리 의혹인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만큼, 여야의 관련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제사법위원회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수원지방검찰청 등을 대상으로 감사에 나섭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을, 수원지검은 쌍방울 그룹 횡령·변호사비 대납 의혹 사건을 각각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 대표와 관련한 사건들인 만큼 여야 간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이전 문체위 국감에서 충돌을 빚었던 '윤석열차' 논란 등이 거론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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