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백령도∼인천 여객선 운항 통제

하정연 기자 2022. 10. 18. 0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 새벽 6시 반 기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2∼2.5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초속 12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인천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될 예정"이라며 "여객선 이용객은 운항 여부를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코리아프린세스호

서해 기상악화로 오늘(18일) 오전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가운데 백령도∼인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 새벽 6시 반 기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2∼2.5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초속 12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백령도∼인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코리아프린세스호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선박 검사 등으로 휴항하는 인천∼제주 등 2개 항로를 제외하고 나머지 11개 항로의 여객선 15척은 이날 정상 운항할 예정입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인천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오전 9시를 기해 해제될 예정"이라며 "여객선 이용객은 운항 여부를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인천해양수산청 제공, 연합뉴스)

하정연 기자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