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혁신형 SMR 기술개발 나선다.. 2030년대 수출 목표

최유빈 기자 2022. 10. 1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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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에서 안전성·경제성·유연성 측면의 경쟁력을 갖춘 핵심 SMR 기술을 획득하기 위해 기술개발 사업에 나선다.

혁신형 i-SMR 기술개발사업은 2030년대 세계 SMR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SMR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혁실기술 사업은 SMR의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검증시험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안전성 및 경제성 향상을 위한 혁신기술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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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혁신형 SMR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2022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의 한국수력원자력 부스. /사진=뉴시스
정부가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에서 안전성·경제성·유연성 측면의 경쟁력을 갖춘 핵심 SMR 기술을 획득하기 위해 기술개발 사업에 나선다.

18일 정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혁신형 SMR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혁신형 i-SMR 기술개발사업은 2030년대 세계 SMR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SMR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년부터 6년간 총 3992억원이 투입돼 핵심기술 개발과 검증, 표준설계 인가를 취득할 방침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설계, 혁신기술, 혁신제조 등으로 나뉜다.

설계 사업은 혁신형 SMR의 노심, 계통 및 종합설계분야의 설계업무와 혁신기술을 접목한 설계기술을 확보한다. 혁실기술 사업은 SMR의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검증시험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안전성 및 경제성 향상을 위한 혁신기술 개발한다. 혁신제조 사업은 탄력운전 및 무붕산운전을 위해 필요한 가연성흡수봉과 핵연료집합체 및 제반부품의 개발 및 시제품 제작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는 본 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별도 법인 형태의 사업단을 설립할 예정이며 능력 있는 사업단장을 선정해 사업을 총괄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모집은 이날(18일)부터 오는 11월16일까지 30일간 진행된다.

사업단장은 서면 및 발표 평가 등 공정한 절차를 통해 11월 중으로 선정된다. 평가과정에서는 ▲전문성 및 역량 ▲비전 및 리더십 ▲사업 추진 계획 ▲사업단 운영 및 성과관리 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세부 채용 절차와 일정 등은 과기정통부 홈페이지와 산업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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