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까지 전국 3만 1천700여 명 확진..지난주의 2배 '더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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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정체하는 가운데 어젯밤(17일)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만 1천 7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4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했으며, 오늘(18일)에는 증가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어제(17일) "재유행 감소세가 멈췄다"면서 12월 초 본격적으로 유행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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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정체하는 가운데 어젯밤(17일)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만 1천 7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주일 전인 지난 10일 동시간대 1만 4천 9백여 명과 비교하면 약 2배 수준으로 이른바 '더블링' 반등이 나타난 겁니다.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4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했으며, 오늘(18일)에는 증가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재유행 감소 추세가 주춤한 것으로 보고 유행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어제(17일) "재유행 감소세가 멈췄다"면서 12월 초 본격적으로 유행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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