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하수관 공사 현장서 토사 무너져..60대 노동자 사망(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터파기 작업을 하던 일용직 근로자가 흙에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8분께 전북 군산시 금광동의 한 하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터파기 작업을 하던 A(60대)씨가 매몰됐다.
경찰은 A씨가 하수관로를 묻기 위해 땅을 파던 도중, 양쪽에 있던 흙이 무너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터파기 작업을 하던 일용직 근로자가 흙에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8분께 전북 군산시 금광동의 한 하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터파기 작업을 하던 A(60대)씨가 매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심정지 상태에 놓인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하수관로를 묻기 위해 땅을 파던 도중, 양쪽에 있던 흙이 무너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해당 공사는 공사액이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티아라 지연·황재균, 2년만에 파경…"별거 끝 이혼합의"(종합)
- 장윤정 子 연우, 미국 영재 캠프 갔다…첫날부터 위기
- '샘해밍턴 아들' 벤틀리, 폭풍성장 근황 "벌써 초등학생"
- '최진실 딸' 최준희, 청순 미모 "오랜만에 순한 맛"
- 쥬얼리 이지현, 식당 알바생 됐다
- '황재균과 파경' 지연, 왜 '굿파트너' 이혼변호사와 손 잡았나
- '前남친 착취 폭로' 쯔양, 3개월만 복귀 "44㎏까지 빠져…살아갈 수 없을 줄"
- 정신연령 4세가 됐다 사망한 '24세 성폭행 피해자'의 비극
- 손연재, 소녀 같은 엄마…"준연이 보고 싶다"
- 지드래곤 "드디어 찾았다"…SNS에 이상형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