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7이닝 무실점 역투..KT, 준PO 1승 1패 원점

서대원 기자 2022. 10. 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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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KT 위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1승 1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KT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홈팀 키움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KT와 키움은 KT의 홈인 수원으로 장소를 옮겨 모레(19일) 저녁 6시 30분부터 플레이오프 진출의 분수령이 될 3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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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KT 위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1승 1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KT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홈팀 키움을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어제(16일) 1차전을 8대 4로 졌던 KT는 반격에 성공하며 5전 3선승제 시리즈에서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투수 웨스 벤자민이 7이닝 무실점, 탈삼진 9개의 눈부신 역투를 펼쳤고, 뒤를 이은 박영현이 2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타선에서는 박병호와 강백호가 1회에 나란히 적시타를 때려내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키움은 선발 투수 요키시가 6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타선이 꽁꽁 묶이며 홈에서 영패를 당했습니다.

이정후는 타선 침묵 속에서도 3타수 2안타를 때려내 포스트시즌 15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KT와 키움은 KT의 홈인 수원으로 장소를 옮겨 모레(19일) 저녁 6시 30분부터 플레이오프 진출의 분수령이 될 3차전을 치릅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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