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김치로' 도로명 영문표기 'Kimchi-ro'로 변경 추진

박준배 기자 2022. 10. 17. 2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남구 임암동 '광주김치타운' 일대 도로명 '김치로'의 영문 표기가 Gimch-ro에서 Kimchi-ro로 바뀐다.

광주시는 17일 도로명 김치로(Gimchi-ro) 로마자 표기 변경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 공고를 냈다.

시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의견 청취과정을 거쳐 이견이 없으면 도로명을 바꿀 예정이다.

김치로는 서구 매월동과 남구 임암동을 잇는 870m 구간이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광주가 김치로 영문 표기 변경을 추진한다. 광주김치타운 일대 '김치로' 구간. 서구 매월동과 남구 임암동을 잇는 870m 구간이 '김치로'다.(포털 지도 캡처)2022.10.17/뉴스1 ⓒ News1

광주가 김치로 영문 표기 변경을 추진한다. 광주김치타운 일대 '김치로' 구간. 서구 매월동과 남구 임암동을 잇는 870m 구간이 '김치로'다.(포털 지도 캡처)2022.10.17/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 남구 임암동 '광주김치타운' 일대 도로명 '김치로'의 영문 표기가 Gimch-ro에서 Kimchi-ro로 바뀐다.

광주시는 17일 도로명 김치로(Gimchi-ro) 로마자 표기 변경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 공고를 냈다.

로마자 표기법에서 자음 'ㄱ'은 'g'와 'k'로 적는 것을 모두 허용하지만 국제적 표준 표기 관례에서는 'kimchi'로 표기하고 있어 통일성이 필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의견 청취과정을 거쳐 이견이 없으면 도로명을 바꿀 예정이다.

김치로는 서구 매월동과 남구 임암동을 잇는 870m 구간이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