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디지털정부 구현 '공간정보 표준적용' 교육 실시

민·관 공간정보 담당자 참석..활용 역량 강화에 주력

1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 주최로 열린 공간정보 표준적용 교육에 관련자들이 참석한 모습이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공간정보 표준적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LX공사는 1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공간정보 관련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활용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공간정보 표준적용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고정밀·고품질의 공간정보 공유 생태계를 조성하려면 공간정보 담당자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

이날 교육에는 중앙부처·지자체·민간기업 등 각 분야 공간정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실무교육은 현재까지 1,000여 명이 이수한 상태다.

조현정 LX공사 표준품질처장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관련 교육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seongs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