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원로예술인 구술채록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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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20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2022 대전원로예술인 구술채록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문화재단이 2014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전지역 원로예술인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대전예술사의 생생한 증언을 기록하는 사업이다.
이번 구술채록사업을 통해 대전을 중심으로 구축된 학문적‧예술사적 성과가 보고회에서 상세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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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20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2022 대전원로예술인 구술채록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문화재단이 2014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전지역 원로예술인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대전예술사의 생생한 증언을 기록하는 사업이다.
올해 구술채록사업은 시각 분야 임영우(서양화가), 허진권(한국화가), 문학 분야 김영수(아동문학가), 송하섭(수필가), 음악 분야 양기철(성악가) 등 총 5명의 원로예술인이 구술자로 선정됐다.
인터뷰를 담당한 채록연구자들은 해당 분야 박사급으로 구술채록 분야에서 다수의 경험을 쌓은 연구자들로 구성됐다. 시각 분야 황효순 미술사학 박사(임영우), 김용민 위아트회 대전월요소식 에디터(허진권), 문학 분야 유정미 현대문학 박사(김영수), 박종윤 충남대 박사과정 재학(송하섭), 음악 분야 전정임 충남대 음악과 교수(양기철)이다.
이번 구술채록사업을 통해 대전을 중심으로 구축된 학문적‧예술사적 성과가 보고회에서 상세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성과보고회는 대면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대전오라토리오로 문의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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