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치매환자·발달장애인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140대가 무상 보급된다.
부산경찰청은 17일 BNK부산은행과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시민재단, 부산치매센터와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배회감지기는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실종에 대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며 "이 협약이 실종예방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에서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140대가 무상 보급된다.
부산경찰청은 17일 BNK부산은행과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시민재단, 부산치매센터와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보호자의 스마트폰(앱)과 연동해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위치추적기다. 실종 시 빠른 발견과 복귀를 위해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하다.
이 협약으로 BNK부산은행·부산항만공사·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배회감지기 140대를 무상지원한다. 부산시민재단과 부산치매센터는 대상자 선정 및 보급을 협력하며, 부산 경찰은 실종 수색·수사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배회감지기는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실종에 대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며 "이 협약이 실종예방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un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文 딸 문다혜씨, 서울 이태원서 음주운전…"출석 조율 중"(종합)
- 지연·황재균, 별거 끝 결혼 2년만에 이혼…"좋지 않은 모습 죄송"
- 50대에 성폭행당한 후 4살 지능 된 24살 여성…안타까운 사망
- "피 묻히기 싫어 목 꺾어 산채 묻었다"…지존파·조양은 동경한 '막가파'
- 결혼식 뒤풀이서 신부 테이프로 칭칭…전봇대 매단 신랑 친구들 뭇매
- 알몸 외국인 대낮 서울 한복판 활보…모자·신발만 착용하고 '콧노래'
- 최준희, 엄마 故 최진실 쏙 빼닮은 청순 미모 "순한 맛" [N샷]
- 이효리♥이상순, 제주 떠나 9월 서울로 이사…평창동집 60억 매입
- 이민정, 변하지 않는 미모 "오늘이 가장 어린 날이래" [N샷]
- 오혜빈 "아버지 살리려 신내림 받은 지 8년…말 못 할 정도로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