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美우체국 파트너사 고리컴퍼니와 물류 솔루션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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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한국 출발 미국 도착 물류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라스트마일 솔루션·플랫폼 기업인 '고리컴퍼니'(GORI)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한진 관계자는 "미국 D2D 배송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국내 중소 이커머스 업체들의 역직구 시장 진입 문턱이 낮아질 것"이라며 "미국 법인 등 글로벌 네트워크와 이커머스 관련 부서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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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원클릭' 연계 통해 시너지 효과 창출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진은 한국 출발 미국 도착 물류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라스트마일 솔루션·플랫폼 기업인 '고리컴퍼니'(GORI)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고리컴퍼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업체로 미우체국(USPS)의 기술 파트너사다. 자체 개발한 API 연동 시스템을 통해 USPS의 운송장을 발송한다.
한진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보유 택배·물류 네트워크를 통해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한진 관계자는 "대한항공 운송서비스와 연계해 미주 법인을 통한 특송 통관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9월 론칭한 국내 글로벌 셀러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쉽고 간편하게 해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원클릭'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픽업 △항공운송 △도착지 배송 등 전구간에 대한 종합 물류 솔루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미 간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에 이어 아시아 지역 출발 미국행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을 확보해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미국 D2D 배송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국내 중소 이커머스 업체들의 역직구 시장 진입 문턱이 낮아질 것"이라며 "미국 법인 등 글로벌 네트워크와 이커머스 관련 부서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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