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이렇게 춥다니" 전북 7개 시·군 한파주의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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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17일 오후 9시를 기해 전북 익산시와 남원시,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7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발표했다.
실제 전북 군산시와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 4개 지역에는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이날 밤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70㎞ 등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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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지역 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17일 오후 9시를 기해 전북 익산시와 남원시,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7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발표했다.
18일 아침기온은 0~3도, 19일 아침기온은 최대 영하 1도까지 떨어진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한파특보가 발표됐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다"고 설명했다.
실제 전북 군산시와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 4개 지역에는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이날 밤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70㎞ 등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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