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이렇게 춥다니" 전북 7개 시·군 한파주의보 발표

이지선 기자 2022. 10. 17. 2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지역 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17일 오후 9시를 기해 전북 익산시와 남원시,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7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발표했다.

실제 전북 군산시와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 4개 지역에는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이날 밤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70㎞ 등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전북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에 올가을 들어 첫 상고대가 맺혔다. 상고대는 기온이 영하 이하로 떨어질 때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차가워진 물체이 붙으면서 생성되는 현상으로 '나무 서리'라고도 부른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지역 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17일 오후 9시를 기해 전북 익산시와 남원시,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7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고 발표했다.

18일 아침기온은 0~3도, 19일 아침기온은 최대 영하 1도까지 떨어진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한파특보가 발표됐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다"고 설명했다.

실제 전북 군산시와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 4개 지역에는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이날 밤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70㎞ 등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letswi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