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與 '반발' 속 野 단독 '막말 논란' 김문수 고발키로(2보)

정재민 기자 강수련 기자 노선웅 기자 2022. 10. 1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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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7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김일성 주의자'라고 발언해 막말 논란이 일었던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국민의힘 반발 속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국회 환노위는 이날 오후 김 위원장에 대한 고발 건을 논의하기 위해 전체회의를 진행한 뒤 재석 15명 중 찬성 10명, 반대 없이 해당 안건을 민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집단 반발,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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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난 10일 국감서 '文, 김일성주의자' 발언 파장 여파
임이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왼쪽)와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근로복지공단·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의 고발 여부를 두고 마찰을 빚고 있다. 2022.10.1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강수련 노선웅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7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김일성 주의자'라고 발언해 막말 논란이 일었던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국민의힘 반발 속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국회 환노위는 이날 오후 김 위원장에 대한 고발 건을 논의하기 위해 전체회의를 진행한 뒤 재석 15명 중 찬성 10명, 반대 없이 해당 안건을 민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집단 반발, 퇴장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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