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왜 대통령실 리모델링 수의계약 검색시스템 차단했나"
박찬수 기자 2022. 10. 17. 19:39
[국감현장]양기대 "중소업체 수의계약 공개했다가 중단, 이유는?"
조달청장 "공개 여부는 수요기관 결정 사안..시스템 잘못 운영"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 자료사진
조달청장 "공개 여부는 수요기관 결정 사안..시스템 잘못 운영"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이 17일 대통령실 리모델링 수의계약 검색시스템 차단과 관련 질의를 했다.
양 의원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조달청 국정감사에서 지난 6월 포천시 신생 중소업체가 대통령 집무실 리모델링 공사를 수의계약한 것을 공개했다가 같은달 14일 나라장터 계약현황 조회 서비스를 중단한 이유를 따져 물었다.
또 대통령 집무실 리모델링 공사 수의계약을 비공개로 하게 된 배경을 설명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종욱 조달청장은 공사 수의계약 공개 여부는 수요기관 기관장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또 "나라장터 시스템을 잘못 운영했다. 구조적으로 검색되지 않도록 해야 할 내용이었기 때문에 관련 내용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월 14일 조달청의 정부 수의계약 내역 검색시스템 차단과 관련 대통령실에서는 보안상 공개하지 않아야 하는데 조달청이 시스템을 잘못 운영해 공개됐다는 취지의 해명을 내놨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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