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함께하는 가을축제' 2022 합천기록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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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이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2022 합천기록문화축제'를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고려대장경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활용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합천에서 역사 상황극과 RPG체험 프로그램 및 만들기 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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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경남 합천군이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2022 합천기록문화축제’를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고려대장경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활용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합천에서 역사 상황극과 RPG체험 프로그램 및 만들기 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총 17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축제의 막을 올리는 첫 날인 10월 28일(금)에는 대장경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개막식을 시작한다. 개막식에는 △합천 어린이 풍물단 공연 △고려대장도감 역사 상황극 <야단법석, 대장도감> △퓨전국악 <악녀>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야단법석 대장도감’은 고려대장경의 제조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알려주는 공연이다. 첫날부터 지각한 신입각수의 실수 연발로 엉망이 된 대장경판을 수기스님이 알기전에 완성해나가는 스토리의 상황극이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대장경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롤플레잉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는 ‘RPG 체험, Let’s go 대장경’이 매일 3회씩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매주 토, 일 오후 2시에는 상설공연으로 태권도, 봉산탈춤, 어쿠스틱밴드, 전통&퓨전국악, 사물놀이, 성인가요 등 다양한 세대를 어우르며 축제장의 분위기를 업시킬 수 있는 공연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는 ‘예술로 만나는 대장경’ 상설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고려대장경을 담은 비누만들기 △안녕, 액세서리만들기 △마음을 다스리는 캘리엽서 만들기 △복이 들어오는 대장경이야기 △평안한 밤을 위한 고려대장경 무드 등만들기 △해설이 있는 장경판전 입체퍼즐만들기 등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매주 주말에는 푸드트럭과 솜사탕 아트 외 상설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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