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업체·낙농가, 오는 31일까지 원유 가격 협상

김진환 기자 2022. 10. 1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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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우유를 비롯해 치즈와 아이스크림, 빵 등 우유를 사용하는 제품의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유업계에 따르면 유업체와 낙농가가 참여하는 원유 기본가격 조정협상위원회는 오는 31일까지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올해 원유 가격을 협상을 마치기로 합의했다.

유업계에서는 올해 원유기본가격 인상 폭을 전년의 2.3% 대비 2배 이상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은 17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우유 제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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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내달부터 우유를 비롯해 치즈와 아이스크림, 빵 등 우유를 사용하는 제품의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유업계에 따르면 유업체와 낙농가가 참여하는 원유 기본가격 조정협상위원회는 오는 31일까지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올해 원유 가격을 협상을 마치기로 합의했다. 유업계에서는 올해 원유기본가격 인상 폭을 전년의 2.3% 대비 2배 이상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은 17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우유 제품의 모습. 2022.10.17/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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