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유치 프로그램 'A-STREAM', 오늘부터 사흘간 개최

신성우 기자 2022. 10. 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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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A-STREAM'이 오늘(17일)부터 사흘간 개최됩니다.

와이앤아처는 오늘부터 오는 19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리조트에서 'Change Up & Shake Up'이란 주제로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A-STREAM'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컨퍼런스 A-STREAM은 국내외 스타트업 150개사와 VC, AC, 대기업 등 8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투자 유치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았습니다.

행사 첫날에는 국내 대표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 TV'의 '이브로드캐스팅' 김동환 이사회 의장이 창업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강연하고, 김종윤 야놀자 대표, 김창원 타파스미디어 대표 등도 스피치에 나섭니다.

내일(18일) 진행되는 IR 데이에서는 국내외 30여명 이상의 투자자들이 온라인을 통한 IR발표에 동참하며 참가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기회의 장을 엽니다.

국내 VC 40여명, 해외 VC 30여명 등 300명 이상의 스타트업과 국내외 투자자들도 참여해 기업간 의견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는 "이번 제주 A-STREAM을 시작으로 11월 싱가포르에서는 해외 스타트업까지 참여해 글로벌 투자 및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현지 VC, 유관 기관과 만남의 장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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