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거진항서 배 넘어져 기름 유출..소방·해경 응급 조치 중

신재훈 2022. 10. 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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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거진읍 거진항에서 배가 넘어져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강원도내 사건, 사고가 이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 5분쯤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 일대에서 조선소의 고정대 위로 5t급 배를 올리던 중 넘어져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어선에는 경유 600ℓ가 적재, 소방당국과 해경은 흡착포와 중화제 등 응급 조치를 진행하고 민간 잠수부와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당국 추산 유출 범위는 약 50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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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후 4시 5분쯤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 일대에서 배가 넘어져 기름이 유출됐다.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에서 배가 넘어져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강원도내 사건, 사고가 이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 5분쯤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 일대에서 조선소의 고정대 위로 5t급 배를 올리던 중 넘어져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어선에는 경유 600ℓ가 적재, 소방당국과 해경은 흡착포와 중화제 등 응급 조치를 진행하고 민간 잠수부와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당국 추산 유출 범위는 약 5000㎡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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