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제일EZ통장' 기본금리 인상..최고 연 3.5%

한유주 기자 2022. 10. 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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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이 비대면 전용 수시 입출식 '제일EZ 통장'의 기본금리를 올려 최고 연 3.5%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별 잔액에 연 2.0%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첫 거래 고객에는 다른 조건 없이 1.5%p의 추가 우대금리가 6개월간 붙어, 최고 연 3.5%의 금리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외화정기예금에 1만달러 이상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 가입 기간에 따라 최고 연 4.2%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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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제공)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SC제일은행이 비대면 전용 수시 입출식 '제일EZ 통장'의 기본금리를 올려 최고 연 3.5%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일EZ 통장'은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상품이다. 일별 잔액에 연 2.0%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첫 거래 고객에는 다른 조건 없이 1.5%p의 추가 우대금리가 6개월간 붙어, 최고 연 3.5%의 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SC제일은행은 12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조정을 반영해 '퍼스트정기예금'과 'e-그린세이브예금'(12개월 만기)의 금리를 0.3~0.5%p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미달러 외화정기예금 가입자에게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외화정기예금에 1만달러 이상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 가입 기간에 따라 최고 연 4.2%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총모집 한도는 미화 3000만달러로,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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