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 겨울철 산림화재 대비 지휘관 회의

강태현 2022. 10. 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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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겨울철 산림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지휘관 회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윤상기 도 소방본부장, 도내 소방지휘관,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92명이 참석했다.

90분간 이어진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겨울철 산림화재 대응책과 의용소방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도정 방침 등을 공유했다.

이어 "도민 안전을 위해 4천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9천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맡은 소임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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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협력체계 구축, 안전 특별도 만들어달라"
강원도소방본부 지휘관 회의 참석한 김진태 지사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겨울철 산림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지휘관 회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윤상기 도 소방본부장, 도내 소방지휘관,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92명이 참석했다.

90분간 이어진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겨울철 산림화재 대응책과 의용소방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도정 방침 등을 공유했다.

또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 소방 활동 사례를 되짚으며 개선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강원도를 '안전 특별도'로 만들어달라"며 "이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전에 대비한 철저한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민 안전을 위해 4천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9천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맡은 소임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원도소방본부 지휘관 회의 기념촬영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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