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협력재단 신준호 사무총장 취임

김만기 2022. 10. 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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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협력재단의 제5대 신준호 신임 사무총장이 17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준호 사무총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원자력 정책 및 국제 협력의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재단을 변모시키고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중 교육과학관, 원자력기술과장 등의 경험을 통해 원자력 전문성 및 국제적 감각을 동시에 갖춘 최적의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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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협력재단 제5대 신준호 신임 사무총장(가운데)이 17일 취임식을 갖고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자력협력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의 제5대 신준호 신임 사무총장이 17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준호 사무총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원자력 정책 및 국제 협력의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재단을 변모시키고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사무총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 및 미국 시라큐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 원자력기술과장, 과기인재정책과장, 과학기술정책과장,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장, 지식재산정책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주중 교육과학관, 원자력기술과장 등의 경험을 통해 원자력 전문성 및 국제적 감각을 동시에 갖춘 최적의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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