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카카오 그룹주 내린날..반사이익 얻은 NHN 주가

홍재영 기자 2022. 10. 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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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주가가 뛰었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영향으로 카카오 그룹주의 주가가 급락하는 가운데 반사 이익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17일 코스피 시장에서 NHN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5.58%) 오른 2만2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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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주가가 뛰었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영향으로 카카오 그룹주의 주가가 급락하는 가운데 반사 이익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17일 코스피 시장에서 NHN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5.58%) 오른 2만2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15일 SK C&C 판교 데이터 센터 화재로 카카오의 서비스들이 먹통이 되고 이용자들의 불편이 속출했다. 이에 이날 카카오 그룹주는 신저가를 새로 쓰는 등 큰 하락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NHN의 자회사인 NHN클라우드가 데이터센터를 판교와 평촌 등에 나누어 운영하고 있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향후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NHN 클라우드의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NHN 클라우드 사업부는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서 가장 높은 수주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공공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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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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