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킬러, 현대百 신촌점서 게임 '원신' 팝업스토어 오픈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디앤지에프씨에서 운영하는 도넛킬러 현대백화점 신촌점이 지난 주말, 호요버스 게임 '원신'을 테마로 한 도넛과 음료를 판매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 지하 2층에서 열리는 원신 팝업스토어는 도넛존, 굿즈판매존, 모험가 길드존, 미니게임존, 포토존, 플레이존 등 다양한 공간들로 구성돼 있다.

도넛킬러 신촌점 매장인 도넛존에서는 원신 캐릭터를 콘셉트로 한 4종의 도넛과 2종의 에이드를 판매하고 있다. 캐릭터 픽·컵홀더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가 종료되면 같은 자리에서 기존 프리미엄 수제 도넛을 판매한다.

사진=호요버스 제공

굿즈판매존에는 한국에서 처음 공개되는 '티바트 동물원' 굿즈를 포함해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모험가 길드존에서는 '모험가 길드 여정 인증 이벤트'와 '모험레벨 인증 이벤트'를 진행, 각청·소·호두·종려가 그려진 포토카드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도넛킬러는 당일 생산 당일 판매하는 프리미엄 수제 도넛숍이다. 링 도넛, 필드 도넛, 스페셜 도넛 등을 판매하고 있다. 버터, 우유 등 동물성 유지를 사용하지 않고,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낸 비건 도넛도 운영한다.

도넛킬러 관계자는 "당사는 가맹점과 상생을 위한 프로모션, 고객 중심 마케팅 등을 통해 커피와 도넛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