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커피묘목 300만주 무료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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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의 수도 다르에스 실람에 있는 탄자니아협회(TCB)는 국가의 주소득원인 커피 증산을 위해 300만주의 로버스타 커피묘목을 농가에 무상배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로버스타 커피묘목이 주로 키에르와 지역 카렌게 마을을 중심으로 배급될 것이라면서, 이 같은 커피 묘목의 무상배급은 세계적으로 남미 브라질 등 커피 산지의 수해와 흉작을 기회로 여겨 국가 주 수입원인 커피의 생산을 크게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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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의 수도 다르에스 실람에 있는 탄자니아협회(TCB)는 국가의 주소득원인 커피 증산을 위해 300만주의 로버스타 커피묘목을 농가에 무상배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프리스커스 키마리요 TCB 총재 대행은 "이미 모든 묘목의 배급 준비가 끝났으며 북서부 카게라 지역의 커피 농가에 이 묘목들이 다음주부터 배급될 것"이라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는 로버스타 커피묘목이 주로 키에르와 지역 카렌게 마을을 중심으로 배급될 것이라면서, 이 같은 커피 묘목의 무상배급은 세계적으로 남미 브라질 등 커피 산지의 수해와 흉작을 기회로 여겨 국가 주 수입원인 커피의 생산을 크게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TCB 통계에 따르면 탄자니아의 최근 커피 생산량은 연평균 5만톤에 이르지만 정부의 노력으로 2020년에서 2021년 사이의 수확기에는 최고 7만3022톤까지 수확량이 늘어났다.
탄자니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로버스타 커피는 전국 생산량의 30~40%를 카게라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윤오 온라인 뉴스 기자 only6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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