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원익피앤이, 폐배터리 사업 진출 소식에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익피앤이가 성일하이텍과의 이차전지 특성 진단 장비·차세대 고속 방전기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 소식에 강세다.
원익피앤이와 성일하이텍은 MOU를 통해 폐배터리 전기 방전을 통한 방전 시간 단축과 오염물질 저감, 배터리 재활용·재사용을 위한 잔존가치 평가 장비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원익피앤이 배터리 테스트 장비 기술과 성일하이텍 폐배터리 재활용 노화우를 활용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익피앤이가 성일하이텍과의 이차전지 특성 진단 장비·차세대 고속 방전기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후 1시 58분 원익피앤이는 전 거래일보다 3900원(28.06%) 오른 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익피앤이와 성일하이텍은 MOU를 통해 폐배터리 전기 방전을 통한 방전 시간 단축과 오염물질 저감, 배터리 재활용·재사용을 위한 잔존가치 평가 장비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원익피앤이 배터리 테스트 장비 기술과 성일하이텍 폐배터리 재활용 노화우를 활용한다.
전기차 시장 급성장으로 폐배터리 양이 크게 늘어나면서, 폐배터리에서 주요 광물들을 추출해 재활용하거나 재사용하는 시장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글로벌 전기차용 폐배터리 시장이 오는 2050년 60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폐배터리를 통한 광물 재사용은 소재 수급 대안으로도 주목받는다.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광물을 북미에서 재가공하면 미국·미국과 FTA 체결국에서 생산한 배터리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박동찬 원익피앤이 대표는 “배터리 제조 솔루션을 넘어 폐배터리까지 생애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배터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공정 향상하는 장비를 선제 개발해 폐배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현대차 신사옥 롤모델 ‘BMW 벨트’… 年 300만명 방문
- LIG넥스원 로봇개, 독일軍서 정찰·탐지 맡는다
- [통신비 논란]① “할인 받고 싶으면 비싼 요금제 써라”… 통신사·제조사 상술이 폰플레이션
- 위례신사선‧서부선 등 경전철 사업 지연에 역세권 부동산시장도 ‘냉기’
-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음주운전 사고… 면허 취소 수준
- [우리 술과 과학]⑦ “송산 포도 막걸리 개발만 2년…향료로 흉내내면 농가 피해”
- 티아라 지연·야구선수 황재균 부부, 결혼 2년 만에 파경
- [시승기] 내비·연비·가격… 韓 소비자 입맛 맞춘 폴스타2
- 쯔양 3개월 만에 복귀 “다시는 방송 못 할 줄… 댓글에 큰 힘”
- [르포] 대치동 ‘학세권’에 신규 분양… “흥행은 확실, 적은 물량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