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2022'에 신작 4종 들고 출격.. 나혼렙·파라곤 등 공개

넷마블이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2'에 선보일 출품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오는 11월17일부터 열리는 '지스타 2022'에 출품할 게임 라인업 4종을 공개했다.

17일 넷마블에 따르면 신작 4종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포함한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등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세계 누적 조회수 142억회를 기록한 글로벌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액션역할수행게임(RPG) 장르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웹툰 주인공 '성진우'가 돼 전투를 펼치며 원작의 핵심 요소인 '그림자 군단'을 육성하는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심리스(Seamless)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넷마블은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 드라마 작가와 협업을 거쳐 확장된 세계관 기반의 게임을 개발 중이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 장르와 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이다. 빠른 템포의 진행, 타격감, 전략 요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넷마블은 해당 게임을 지스타에 출품해 e스포츠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PC 게임으로 개발 중인 하이프스쿼드는 배틀로얄 장르로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근접전 위주로 진행되는 3인 스쿼드 전투가 특징이다.

4종의 신작들이 공개될 지스타 넷마블관은 100개의 부스와 총 160여대의 시연대, 오픈형 무대로 구성된다. 넷마블은 현장에서 캐릭터 인기 투표, 승부 예측, 스탬프 미션, 인플루언서 대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머니S 주요뉴스]
☞ "한국이라니 실화냐" 빌라 복도서 고기 굽고 음주까지
☞ "삼겹살에 소줏값만" 신호 대기 중 벌어진 사기 사건
☞ 또 男아이돌 사생활 폭로글… 전 연인 협박, 누구?
☞ "얼굴 소멸할 듯" 장원영, 월등한 비율 과시
☞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네이버와 카카오 다른 이유
☞ '박시은♥' 진태현, 딸 유산 2개월 "웃어도 즐겁지 않아"
☞ "카뱅에 넣어둔 내돈 어떡해" 주데이터센터는 상암
☞ "킥보드 반납 못해 요금 50만원"… 피해자 속출
☞ "손톱엔 샤넬 매니큐어, 복부엔 타투" 지드래곤 '헉'
☞ "5인조인줄" 블랙핑크 센터 선 혜리, 실화야?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