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8강, T1 vs RNG MSI 리벤지 매치 성사

최은상 기자 2022. 10. 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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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8강의 조추점이 완료됐다.

17일(한국 시각)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종료 후 8강 녹아웃 스테이지 조추첨식이 진행됐다.

8강은 그룹 스테이지 각 조의 1위와 2위가 맞붙는다.

한편, 녹아웃 스테이지 8강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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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2년 연속 녹아웃 스테이지 전원 진출 성공 쾌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8강의 조추점이 완료됐다. T1은 RNG와의 MSI 리벤지 매치가 성사됐다. DK와 젠지는 LCK 내전을 치른다. DRX는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몸담았던 EDG와 맞붙는다. 

17일(한국 시각)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종료 후 8강 녹아웃 스테이지 조추첨식이 진행됐다. 8강은 그룹 스테이지 각 조의 1위와 2위가 맞붙는다. 단, 같은 조에 속한 팀은 제외했다. 

해당 규칙에 따라 8강 배정이 모두 완료됐다. 첫 번째는 강력한 우승 후보 JDG와 LEC의 희망 로그다. 두 번째는 T1과 RNG다. T1은 지난 5월 29일 열린 MSI 결승전 패배를 설욕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세 번째는 젠지 대 DK로 LCK 내전이다. DK는 JDG와의 순위 결정전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녹아웃 스테이지에 2위로 진출했다. 나머지 세 팀은 1위로 진출하며 내전 확률이 높았는데, 공교롭게 젠지가 DK 상대로 결정됐다. 네 번째는 이른바 '데프트 더비'로 DRX와 EDG가 4강 티켓을 두고 대결한다. 

한편, 녹아웃 스테이지 8강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진행된다. 

anews9413@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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