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길 가던 여성 노려 소매치기한 20대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길을 가던 여성의 가방에서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6일) 오전 8시 20분쯤 인천 미추홀구 한 길거리에서 20대 여성 B 씨의 가방에서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의자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추적에 나선 끝에 1시간여 뒤인 오전 9시 반쯤 미추홀구 한 PC방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길을 가던 여성의 가방에서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16일) 오전 8시 20분쯤 인천 미추홀구 한 길거리에서 20대 여성 B 씨의 가방에서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금품을 훔치려다가 여의치 않자 주변을 지나던 B 씨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의자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추적에 나선 끝에 1시간여 뒤인 오전 9시 반쯤 미추홀구 한 PC방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범행 당시 B 씨가 강하게 저항하자 도주했다"며 "차량털이를 시도한 정황도 있어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소환욱 기자cowbo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웹툰작가 주호민, 강도 상해 당했다…“흉기를 맨손으로 잡아”
- 뉴진스, 케이콘 재팬 스타일링 논란…韓 스태프 “우리가 한 것 아냐”
- '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결혼 전후 가족 사진 공개 “아버님께서 담아주신 우리”
- 50대 학원장, 12살 제자 6개월간 성추행…은밀한 장소만 골랐다
- 6만 원어치 피자, 스티커만 '쏙'…범인은 초등생?
- “불륜·성소수자 들통”…'멀티프로필 피해' 선 그은 카카오
- 비명과 총성, 살해됐나…이란 시위대 가둔 교도소 화재
- 50대 수면 부족, 70대 땐 치매 위험 30%↑
- 카카오 먹통, 일부만 복구…'디지털 정전' 이틀째 대혼란
- 16년 전 혐의 또 드러난 김근식…유죄면 '최대 15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