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격' 공무원 아내 "국민 위한 감사원 돼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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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피격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 아내 권영미 씨가 오늘(17일)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에게 "감사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어 깊이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유족 측 대리인에 따르면 권씨는 오늘 최 원장과 유 사무총장에게 이 같은 내용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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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피격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 아내 권영미 씨가 오늘(17일)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에게 "감사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어 깊이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유족 측 대리인에 따르면 권씨는 오늘 최 원장과 유 사무총장에게 이 같은 내용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권 씨는 편지에서 "남편 사망의 진실을 규명해야 하는 이유는 지금도 북방한계선(NLL) 근처에서 대한민국 영해를 지키는 어업지도원, 해경, 해군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한 단단한 감사원이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감사원은 이달 13일 문재인 정부에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왜곡했다며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 5개 기관 20명을 검찰에 수사 요청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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