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하제테페대와 한류 연구세미나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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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원장 박기홍)은 7일 튀르키예 국립 하제테페대(Hacettepe University)와 공동으로 튀르키예에서 한류의 흐름을 연구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튀르키예 내 한류 열풍의 원인 분석, 튀르키예 내 K-pop잡지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이유, 문화 외교적 차원에서 한국 정부의 K콘텐츠 육성 사업 분석, 문학에서의 한류, 한국 드라마의 튀르키예 내 리메이크 등으로 이루어진 학회에서 하제테페대 통신학부 학장 엠레 토로스(Emre Toros)는 "튀르키예 내에서 번지고 있는 한류 열풍을 연구하고 설명하는 이번 세미나가 앞으로 한류 연구의 선구자 역할을 할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문적 연결고리를 만든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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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하제테페대 라디오 TV 영화학과 무툴루 비날크(Mutlu Binark)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앙카라, 이스탄불, 카이세리 등 튀르키예 각지에서 한류 관련 연구자들 8명이 모여 음악, 미디어, 문화 부분에서 자신들이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튀르키예 내에서 한류 연구 세미나가 독자적으로 개최된 것은 처음으로 매우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볼 수 있다.
튀르키예 내 한류 열풍의 원인 분석, 튀르키예 내 K-pop잡지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이유, 문화 외교적 차원에서 한국 정부의 K콘텐츠 육성 사업 분석, 문학에서의 한류, 한국 드라마의 튀르키예 내 리메이크 등으로 이루어진 학회에서 하제테페대 통신학부 학장 엠레 토로스(Emre Toros)는 “튀르키예 내에서 번지고 있는 한류 열풍을 연구하고 설명하는 이번 세미나가 앞으로 한류 연구의 선구자 역할을 할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류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문적 연결고리를 만든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 박기홍 원장은 “한류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콘텐츠, 플랫폼, 정책 등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한국문화원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한국적 문화특수성을 세계적인 보편성과 융합해 콘텐츠와 스토리로 연결시켜 튀르키예에서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에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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